[실습후기] 원주시가족센터 - 박채영

작성일
2023.10.12
작성자
김민정
조회수
98

실습후기

 

박채영(다문화학과 3학년)

 

실습기관: 원주시가족센터

실습기간: 2023.07.17. ~ 2023.08.11. (4)

 

 

1. 기관소개

원주시 가족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매봉길 16-18에 있습니다.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대별, 부모와 자녀, 부부간 등의 심리적 지원과, 다문화 가정의 갈등과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2. 주요 실습 내용

1) 교육: 기관 라운딩을 비롯하여 기관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2) 지역사회조사: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을 포함하여 보고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3) 다담캠프 참여: 34일간 진행된 다담캠프는 다문화·비다문화 아이들 45명과 함께 하였습니다. 인솔자 역할을 맡았고, 실습생들과 함께 하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4) 방학 중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1~3학년의 총 8명 아이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였고, 나머지 기간에는 방학 중 초등돌봄 보조를 하며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5) 가정방문: 직접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얻은 정보를 토대로 종합정보 기록지를 작성하였습니다.

 

6)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캠페인 관련 교육을 먼저 들은 후, 캠페인에 필요한 판넬 제작과 물품 준비 등을 하였습니다. 원주 시청으로 가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7) 프로그램 참관: 4주 차에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관리 회의,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교육, 제과기능사 자격취득반, 다문화가족 합주단,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 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관하여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3. 실습소감

실습을 통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질 정도로 금방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측면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그 외로도 다양한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실습을 통해 이후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많은 발돋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실습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는 후배들에게 남기는 말

실습기관을 선정할 때, 최대한 많은 기관을 자세히 알아보고 선정하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어떤 분야의 복지가 잘 맞을 것인지도 생각해본 후, 기관을 선정하는 데 영향을 끼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주시가족센터의 실습은 과제가 많기도 하고, 일정이 세세하게 짜여있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정을 힘들지만 지나고 보면 어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슈퍼바이저 선생님이나 기관 내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많이 여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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